다시 목요일 9:30에 진행되는 랩미팅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 교수님의 특명을 받아 하남 스타필드의 경험조사를 하고 온 인턴들과

신입생들의 관심주제 발제가 있었습니다~!!

 

IMG_6620

 

인턴들은 특별히 오늘을 위해 평일 낮, 오프를 받고 하남에 다녀왔습니다.

큰 규모의 스타필드를 다녀와서 다리가 정말 아팠는데요

참고로 이 곳을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잠실에서 9302를 타는 것입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먼저 윤지의 발표 ‘쇼핑, 소수자들에게 희망을’ 에서는 층별로 올라가면서 보고 느낀 것을 간단히 정리해 보여줬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평가자의 시선으로 본 것 같다는 코멘트를 남기셨습니다

유미의 ‘하나 더 생긴 한국형 몰링’ 에서는 많은 분량의 사진으로 다음에는 인상적인 5장의 사진으로 요약해 볼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의 발표를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신입생들의 관심 주제 발제는 종묵, 수경, 수교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On Looking at the Vagina through Labella
스크린샷 2016-10-07 오후 3.55.47

 

엄청난 파란을 일으킨 종묵 오빠의 발제 입니다

 

이 페이지만 보더라도 왜 그랬는지는 아시겠죠..?

 

뉴미디어에서 배운 개념이 나오고, 페미니즘에 관련있는 내용인 줄 알고 관심을 갖게 됐으며

특히 정성적 접근 방법이 궁금했다고 하는데요

 

연구의 배경은

여성이 자신의 성기와 주변에 대해 지식 쌓는 것은 건강과 삶을 위해서 중요하며

이런 사적이고, 부끄럽고, 말하기 꺼려지는 주제를 Self-care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Augmented system인 라벨라가 실험자의 심적 거리감을 허물어 성기와 주변부에 대한 지식을 쌓고,

골반 기저근 운동을 할 수 있는가? 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 발제를 통해 과연 연구자의 목적이 건전했는가(의도적으로 화제가 되기 위한 연구가 아닌가) 하는 것에 대한 토론까지 이어졌는데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수경의 발제

Crowd-design motivation: motivational messages for exercise adherence based on behavior change theory

연구계획서를 쓸 때 고민했던 연구주제와 관련있는 관심있는 분야였기에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동기부여에 대한 관심은 역시 심리학과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역시 좋은 주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교의 How Users Manipulate Deformable Displays as Input Devices에 대한 발제가 있었습니다.

9/22 랩미팅_59/22 랩미팅_4
평소 이런 새로운 기술의 디바이스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앞으로 출현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디바이스가 등장했을 때

이 디스플레이에 인풋하는 방식을 사용자들은 어떻게 조작할 것인가를 연구한 논문입니다.
제가 이 발제에서 인상깊었던 것은실험자들에게 종이를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고

몇 가지의 기능을 조작해보라고 한 실험에서

파일을 닫을 때는 종이를 접는 등 글자 그대로의 모습으로 구현하려고 하거나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해서 ‘터치’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심분야의 논문 발제인 만큼 여러 시각에서의 흥미로운 논문들이 많이 나와서

오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