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미팅] 2월 두 번째 #부분과전체 #챗봇강림


겨울동안 함께한 다섯명의 인턴들... 
지금까지의 과제 중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접근으로 과제를 다시 선보일 기회를 얻었다 

 

전체와 부분의 딜레마

우리 일상에는 대상 혹은 상황의 부분으로 전체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많다
 
여행경험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형용사
책의 제목
심지어 이 포스팅의 제목조차 블로그 내용을 함축하고자 하고 메인 사진은 내용을 상상할 수 있도록 선정한다
 
누군가에게 나의 경험이나 생각 혹은 상황을 전달할 때
어디까지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까?
어느 부분은 과감히 생략해도 되는걸까?
이렇게 전체와 디테일의 적정 중간지점을 찾아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인턴들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부분으로 전체를 표현해 보고자 했다
 
 
 
정복이의 사진을 보면 노래방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시선을 위에서 아래로 하여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고
다소 낡은 듯한 느낌과 천장 모서리를 따라 깔려 있는 불빛들이 눈에 들어온다
노래방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잘 잡아낸 이 사진은 노래방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마저 떠올리게 했다
 
이렇게 부분으로 전체를 상상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 한장의 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유우엑스랩 인턴들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쳐 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섬세하게 관찰하면서 사람을 이해하고자 할 것이다 
 
 

 

인턴들의 발표 이후에는 프로포절을 준비하고 있는 석사과정 연구원들의 주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만능요약챗봇
 
수경이는 프로젝트를 위한 회의들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발표자가 본인의 생각이나 정보를 전달하고 이후에 청중들과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왜 청중은 발표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왜 했던 말을 반복해서 다시 설명해야 하며
왜 말의 요지가 무엇인지 모르게 된 것일까

 
 
문제의 원인을 정보전달과 피드백 사이의 시간차로 본 수경이는 챗봇 기반의 실시간 컨퍼런스 챗으로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보고자 한다
챗봇은 회의의 내용을 요약해주고 회의 참여자들은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교수님의 깜짝 제안으로 slack을 이용하여 랩미팅 진행중에 실시간 컨퍼런스 챗을 진행하기도 했다
실시간으로 의문점을 올리고 챗봇이 아닌 사람들이 서로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앞으로 다듬어질 프로포절에서 챗봇이 구체적으로 무슨 기능을 어떠한 방식으로 수행하게 될지가 궁금해졌다
 
 
 
 

 

오늘은 인턴 진선이의 마지막 날이었다 엉엉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