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고 날이 흐리지만 오늘도 랩미팅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숙영 선배님과 1회 졸업생 선배님, 참관 오신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오셨다.
참관 오신 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 후 본격 랩미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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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발제는 현수 선배님의 「Exploring Memory in Email Refinding」이라는 논문이었다.
학교 웹메일이라는 실험 상황에서 시간과 기억의 유의미한 관계를 밝혀내는 실험이었다.
메일을 정리하지 않을수록 기억을 잘 하고, 메일을 정리한 사람은 오히려 잘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인상적이었다.
메모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잊기 위해서’라고 한다. 정리를 한 사람들이 잊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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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상규 선배님께서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논문 「Smart Handbag as a Wearable Public Display – Exploring Concepts and User Perceptions」을 가지고 발제를 진행하셨다.
핸드백을 이용하여 새로운 컨셉의 디바이스를 실험하는 내용이었다. 디바이스를 실제로 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오즈의 마법사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옷에 따라 핸드백의 색이 바뀌면 ‘가방을 많이 사지 않아도 되겠다’는 의견과 ‘핸드백은 많이 있을수록 좋은 것’이라는 대립되는 의견이 있었다.
핸드백의 색 변화 실험을 전투복과 위장박스에 적용한다는 생각이 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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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아주 선배님의 「Assessing Global Pain Severity by Self-Report in Clinical and Health Services Research – Michael Von Korff, Mark P, Jensen, and Paul Karoly」 논문 발제가 이어졌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관하여 통증을 기록하는 방식과 통증의 표현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4번째 발제는 유정 선배님의 「A Lived Informatics Model of Personal Informatics」 논문 발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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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건대학원에 재학중인 김태환님께서 Gamification과 Start-up 경험에 대해 Special Talk을 진행하셨다.

혜수 선배님의 오늘의 Choice 피자를 먹으며 랩미팅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비도 그치고 날이 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