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 stories

“It’s an all-Korean environment, but you can survive.”

“It’s an all-Korean environment, but you can survive.”

This statement by Professor Lee marked the beginning of my internship at the User Experience Lab, following my exchange semester at SNU. Who am I? Name: Teresa Müller Home University:...

Teresa Müller
'방해 금지 모드' 말고 '산 모드'

'방해 금지 모드' 말고 '산 모드'

스마트폰의 ‘비행기 모드’나 ‘방해금지 모드’를 써 보셨나요? 이 ‘모드’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만들어서 쓸 수 있어요. 매주 주말마다 산에 가는 저는 ‘산 모드’를 만들어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저는 삼성가전 프로젝트에서...

정해은
정확한 워딩을 향하는 과정이란..

정확한 워딩을 향하는 과정이란..

저희 인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수정을 거친 것은 ‘워딩’ 이었습니다. 주요 업무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력 연구실을 설득하는 것 이었기 때문입니다. 설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의견 전달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포괄적이면서도 모호하지...

도은채

교수의 독백

이중식 교수님은 한때 열심히 연구를 했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다른 일들로 바쁘다. 2020~21년에는 HCI학회장, 22~23은 문화예술원장 보직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연구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줄었든 것 같다. 예전에는 야간에도 오피스에 계셨던 것...

UXLAB
말 안 듣는 금쪽이를 만들다.

말 안 듣는 금쪽이를 만들다.

보통 보이스 에이전트를 떠올리면, 시리나 빅스비처럼 똑똑하게 답해주는 아이들이 생각날 거에요. 하지만 저희가 만든 보이스 에이전트는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말을 못 알아먹는, 고집불통 금쪽이를 만들어야했거든요! 아니, 스마트하게 답하는 게 중요한 보이스 에이전트 필드에서, 역으로 금쪽이를 만든다고?...

노자영
선생님 방에서 회의하실게요~!

선생님 방에서 회의하실게요~!

‘로봇아트의 흔적이 남은 교수님의 방’ 9-10월 인턴 연구원을 하면서 신기했던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교수님 방입니다.! 사용자 경험 연구실은 교수님 방에서 회의를 자주 진행한답니다. “선생님 방에서 회의하실게요~!”, 인턴 연구원으로...

이정민
직접 경험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

직접 경험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

삼성전자 팀의 구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여러 구독 서비스를 조사하고 있던 어느 날, 재미있는 미션 하나가 주어졌습니다. “리빙랩에 비스포크 큐커를 설치해서 밀키트 구독 경험을 분석해볼까?” 큐커의 밀키트 구독은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첫...

정은서
앗! 야생의 로그데이터(이)가 튀어나왔다!

앗! 야생의 로그데이터(이)가 튀어나왔다!

Ux lab의 홈페이지를 입장하면 팝업창에 ‘로그 기반 사용자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인턴을 지원할 시점에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제 로그 데이터를 다룬다는 점 입니다. 저는...

최지은
UX 연구실이 회의 일정을 잡는 방법

UX 연구실이 회의 일정을 잡는 방법

UX 연구실의 연구원들이 매일 수시로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캘린더에서 교수님 일정 확인하기’입니다. 이건 프로젝트 회의 일정을 잡는 교수님만의 독특한 방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교수님은 주로 연구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연락하는 대신,...

최수현
여러 협업 툴 사이에서 길을 잃다

여러 협업 툴 사이에서 길을 잃다

인턴 근무 첫 주, 공지 채널을 슬랙에서 디스코드로 옮기는 디지털 이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디스코드는 처음 써 보는 툴이어서 이것 저것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제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을 때 디스코드의 인앱...

안지원
아이디어, 등잔 밑이 어둡다

아이디어, 등잔 밑이 어둡다

보통 인턴들은 기존에 있는 프로젝트에 보조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겨울 인턴들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인턴 매니저를 맡은 석사 연구원 한 분과 다른 인턴 한 분, 그리고 저까지 세명 이 팀을...

권수민
서비스 출시, 겁먹지 말고 일단 부딪혀!

서비스 출시, 겁먹지 말고 일단 부딪혀!

꿈 정거장을 만들던 도중 ‘정식 출시’ 라는 엄청난 미션을 받았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곳에 서도 출시 경험이 없는 저는 매우 당황스러웠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예 몰랐거든요. 하지만...

유지선
기획을 통해 이별을 배우다...

기획을 통해 이별을 배우다...

미련이 남아 차마 삭제하지 못하고 접은 수많은 아이디어들…

유지수
오늘만큼은 이곳이 바로 광화문 광장!

오늘만큼은 이곳이 바로 광화문 광장!

여기 이제 갓 한 달이 된 UX 랩 여름 인턴이 있습니다. 시간은 점심시간인 12시를 지나기 조금 전입니다. 마침 프로젝트 회의가 끝난 모양입니다. 회의실에서 팀원들과 함께 나와 랩에 있는 자기 자리로...

권유진
뜨거운 미러볼에 대한 관심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뜨거운 미러볼에 대한 관심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연구실에 출근해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민준 선배가 한 박스를 가리키며 이야기했습니다. “이거, 선생님이 아침에 주고 가신 건데, 라이트 패널이에요. 연구실에 한번 붙여볼까요?” 알고 보니 리빙 랩에서 안...

장서진
소개합니다, 우리의 오션 뷰 사무실!

소개합니다, 우리의 오션 뷰 사무실!

7월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약 한달 가까이 재택근무를 진행했습니다. UX Lab은 Gather Town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재택 근무를 진행했습니다. 랩에서 사용한 플랫폼인 Gather Town은 사용자의 캐릭터, 가구 등이 그래픽으로 구현된...

이정훈
유알못의 온라인 CHI 학회 탐방기

유알못의 온라인 CHI 학회 탐방기

“CHI = 카이? 차이? 치?” 제가 인턴을 했던 5월은 운 좋게도 HCI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CHI 학회가 열리는 달이었습니다. CHI 학회를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던 유알못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죠! 이전에는...

이가원
닭장을 나온 랩

닭장을 나온 랩

랩실 구조를 생각하면 여러분은 보통 어떤 구조가 생각나시나요? 칸막이가 쳐진 조용한 독서실, 벽을 보고 앉아있는 구조? 랩 마다 다르다는, 소위 ‘랩바랩’이겠지만 이곳 UX Lab은 특히나 보통 생각하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2개월...

이윤수
막내 온 탑

막내 온 탑

막내온탑? 아이돌 그룹에서 막내가 연령이 높은 멤버에게 장난을 스스럼없이 잘 치고 가끔은 놀려먹기도 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 하극상을 비꼬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룹의 분위기가 편하고 멤버들이 잘 해준다는 뜻. (출처:...

배정은
'관심'에서 시작하는 UX Lab 생활: '내가 몰랐던 나'의 발견

'관심'에서 시작하는 UX Lab 생활: '내가 몰랐던 나'의 발견

#경험 #부분 #사람 #나를_알아가는_연구실

배정은
출근길에 어디서 일할지 정하는 연구실, 들어보셨나요?

출근길에 어디서 일할지 정하는 연구실, 들어보셨나요?

‘연구실’하면 어떤 공간이 떠오르시나요?

김유경
외근 다녀올게요! IKEA 방문

외근 다녀올게요! IKEA 방문

스피커그리드 팀의 프로젝트를 9월부터 진행하면서 스마트 스피커와 관련 IoT 물품을 선정하고 구매하는 것을 진행하였다. 1인가구에게 필요한 IoT 기기 후보들을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선택되지 못하고, 쉽고 가장 실용성 좋은 스마트 무드등과 IKEA...

송창현
머신러닝의 오류를 디자인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요?!

머신러닝의 오류를 디자인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요?!

인턴 연구원으로서 참여하게 된 Prehension 프로젝트. 그 중에서 제가 맡게 된 대시보드 디자인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박수연
Agile : 민첩하게 연구하기

Agile : 민첩하게 연구하기

9월-10월 인턴 연구원으로 일하며 깨달은 점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김민정
HCIK 2020 Tutorial -

HCIK 2020 Tutorial - "신박한 보이스 서비스 만들기"

지난 2020 HCI학회에서 사용자경험 연구실은 ‘신박한 보이스 서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튜토리얼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발표 자료는 슬라이드쉐어에 업로드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UX Lab UXLab
따란! 깜짝 미션이 도착했습니다!

따란! 깜짝 미션이 도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턴 연구원으로 일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던 중 수행했던 깜짝 미션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션 1: 인터뷰 진행자가 되어보기

김민주
가장 단순한 데이터 라벨링조차 자동화되는 날이 올까요?

가장 단순한 데이터 라벨링조차 자동화되는 날이 올까요?

쉐어하우스 내 공용 공간의 혼잡도를 파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Prehension 프로젝트에 7월부터 합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각 공간에서 수집한 센서데이터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었습니다. 10초 단위로...

김소담
우리는 사과가 좋아요: 애플-친화적 연구실

우리는 사과가 좋아요: 애플-친화적 연구실

저는 미국의 카네기멜론 대학교를 다니다가, 운이 좋게도 AI 연구원 소속으로 여름방학 동안 UX랩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들이 해외에서는 매우 많이 쓰이는 만큼, 저 또한 애플 인프라에 익숙하다고 자부할 수...

박재평
UX랩 적응 필수템을 소개합니다_전지적 인턴 시점

UX랩 적응 필수템을 소개합니다_전지적 인턴 시점

익숙해진 랩실 생활 두 달차, 처음 출근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낯설었던 것들을 되돌아봤습니다. 유엑스랩의 일상 적응에 필수적이였던, 난생 처음 다운로드 해보고 처음 사용해봤던 소프트웨어 필수템을 안내합니다.

김소담
유알못을 위한 HCI연구실 디렉토리 만들기

유알못을 위한 HCI연구실 디렉토리 만들기

UX/HCI 학문이 아직 낯선 초심자들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지원할 연구실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방황하곤 합니다. 수많은 학교와 전공에 분포되어 있는 연구실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막막해하며 방대한 연구 분야 안에서 더욱...

김소담
1인가구 여가생활 인터뷰를 하며

1인가구 여가생활 인터뷰를 하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인턴 연구원으로 처음 시작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윤영
노티피케이션 툴 활용기 : Way to SNU!

노티피케이션 툴 활용기 : Way to SNU!

오늘은 인턴 기간에 수행했던 과제 중 ‘노티피케이션(알림) 툴 활용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윤영
공용 공간에 몇명이 있는지 알 수 있다면?

공용 공간에 몇명이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신림동에 위치한 여성 전용 쉐어하우스 쉐어원에는 화장실, 샤워실, 헬스장, 부엌, 세탁실, 오픈 라운지, 층별 커뮤니티룸 등 거주자들이 필수적으로 함께 사용해야 하는 공용 공간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접촉이 더욱...

이서형
제로뎁스(Zero-depth)로 스마트폰 사용하기

제로뎁스(Zero-depth)로 스마트폰 사용하기

0. 사용자경험 사건 일지. [2020.01.03]

유채라, 박상아, 김선지
리빙랩의 크리스마스

리빙랩의 크리스마스

제가 인턴으로 처음 출근한 날, UX랩 식구들은 다 같이 새로 지은 쉐어하우스 건물 1층의 혼자잘살기 연구소로 이사했습니다. 비어있던 서랍들을 채우고 어두운 골목을 밝히며 새 건물과 그 주변에 사람 사는 온기를...

UXLAB
UT Austin에서 오신 이수영 교수님과의 만남 “이제는 ㅋ형 교육의 시대!”

UT Austin에서 오신 이수영 교수님과의 만남 “이제는 ㅋ형 교육의 시대!”

오늘은 12월 셋째주에 있었던 아주 특별한 랩미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주일 전, 그러니까 12월 19일 오전 랩미팅이 한창 진행되던 오전 11시쯤이었을까요.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찬 한 분이 리빙랩 문을 두드리며 등장하셨는데요....

김유정
AP-iSchool 2019 in Malaysia

AP-iSchool 2019 in Malaysia

지난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AP-iSchool 에 이중식 교수님과 이수민 연구원이 발표자로 참석했습니다.

이수민
UX Lab인데 사진찍기가 과제라고?

UX Lab인데 사진찍기가 과제라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인턴 기간 때 수행한 아주 흥미로웠던 과제 하나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인턴으로 출근했던 첫날 오후, 교수님이 인턴과 신입생을 회의실로 부르셨습니다.

김초이
“얼떨결에, 구글홈”

“얼떨결에, 구글홈”

2주 전 금요일, 인턴 세 명은 모두 구글홈을 하나씩 손에 들고 퇴근했습니다. 저는 특별히 구글홈 미니를 골라잡았어요! 구글홈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인턴과제는 다이얼플로우를 이용해 자기소개 챗봇을 만드는 것과, 구글홈과 어시스턴트로...

UXLAB
겨울 인턴들의 첫 과제: 자연 경험

겨울 인턴들의 첫 과제: 자연 경험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인턴들의 과제를 소개하려고 해요. 유우엑스랩의 인턴들은 매주 교수님께서 주시는 과제를 하고, 랩미팅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올겨울 인턴들의 첫 과제는 바로바로 ‘자연 경험’이었습니다!

이수민
자기소개봇 만들기

자기소개봇 만들기

요즘은 은행이든, 쇼핑몰이든, 심지어는 피자 가게까지 홈페이지에서 챗봇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런 챗봇을 개인도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UXLAB
유우엑스 랩의 외근하는 날

유우엑스 랩의 외근하는 날

오늘은 연구실 모두가 강북으로 외근을 나갔습니다! 문화 챗봇 팀이 북촌 쪽에서 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미팅이 시작하기 전 아침에 다같이 모여 국립 현대미술관에 가서 뒤샹의 전시를 봤어요.

UXLAB
유우엑스 랩이 점심시간을 보내는 법

유우엑스 랩이 점심시간을 보내는 법

목요일 10시, 늘 하는 랩미팅을 마치고 다 같이 모여 살짝 식은 피자를 먹었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나서 남은 점심시간에는 소화도 시킬 겸, 프리스비 국가대표라는 민준선배를 따라 모두 프리스비를 하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UXLAB